사동공원 해안주택조합 민원… 무엇이 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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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동공원에 대해 지난 81일부터 넉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안산시청 정문 앞에서 공원부지에 대해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칭 해안주택조합의 요구에 대한 우리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사동공원 부지에 대해 설명하면.

- 상록구 사동 산 162번지 일원 888,758규모의 사동공원은 지난 1977년 건설부가 도시관리계획 상 자연공원으로 결정한 부지로, 현재 국·공유지 28%, 안산시 11%, 해안주택조합 7%, 사유지 55%로 소유자가 나눠져 있습니다.

 

해안주택조합은 무엇이며, 그들의 요구사항은.

- 우선, 해안주택조합은 공식적으로 등록된 조합이 아닙니다. 지난 1989년 성원주택이라는 민간업체가 이미 공원으로 지정됐던 토지 중 일부를 공동주택으로 개발한다며 광명시 거주자 등 804명에게 회원권을 분양했으나, 당시 주택 건립이 불가능해지자 분양자들이 법정 다툼을 벌이기 위해 만든 비인가 조합입니다.

- 하지만 이들은 최근 발효된 전체 면적이 5이상의 도시공원을 조성할 때 면적의 70% 이상을 기부 채납하는 경우 공원시설이 아닌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21조의 2 특례조항을 들며 사동공원 내 공동주택 개발 허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 우선, 전체 부지 중 단 7%밖에 소유하지 않은 비인가 특정 단체가 나머지 93%의 토지를 모두 포함하는 개발사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습니다.

- 특히, 사동공원은 녹지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우리시는 장래여건이나 이용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재 어떠한 개발계획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우리시가 땅을 뺏었다는 주장에 대해.

- 해안주택조합이 뺏겼다고 주장하는 토지는 사동공원 전체 중 약 1만여 평에 해당하는 부지로, 1991년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 개발의 하나로 추진한 안산신도시 2단계 사업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토취장으로 매입했던 땅이며 현재까지 사업시행자인 수자원공사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시 해안주택조합은 매각대금 11억여 원을 수령하였기에 이는 우리시와 무관한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시가 땅을 뺏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문의 : 안산시 공원과(031-481-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