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새사회연대 일다 풍물패 ‘아리랑’, 2018 풍물한마당 진행

“풍악 소리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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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서 물꼬를 틀기 시작한 남북관계는 지난 4,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올해에만 남북의 정상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남북의 평화와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전망은 이제 정치뉴스를 넘어 시민들의 가장 큰 이슈이기도 하다.

 

안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풍물동호회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해 현장을 찾았다.

 

안산새사회연대 일다 풍물패 아리랑이 주관하고 군포귀농운동본부 풍물패 따랑’,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동아리 풍물패 한우리가 참여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18 풍물한마당106일 안산시 시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풍물패들의 공연으로 통일기원 고사, 판굿, 대동놀이 등이 이어졌고, 안산새사회연대 일다 노래모임 흥얼의 통일노래 공연도 열렸다. 또 공연장소 주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부스와 정상회담 사진전 등 통일주제 부스가 열리기도 해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할동을 즐길 수 있었다.

 

풍물한마당을 준비한 풍물패 아리랑박형진 대표는 정기적으로 매년 풍물공연을 여는데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남북평화 분위기는 물론 북미간의 종전선언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안산 시민들과 함께 통일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 또 다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곧 한반도에 휴전이 아닌 종전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북과 미국 간의 진짜 종전선언이 발표되면 관련해 기념 공연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풍물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우리 전통 음악을 재미있는 공연으로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남과 북이 통일 되서 함께 이런 문화 공연을 만들면 더욱 감동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 안산새사회연대 일다(031-411-6150)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