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 논술은 나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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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김창섭 관장은 1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에서 제 9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란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매 과정 주제를 다르게 정하고 각각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독서활동을 했다.

 

이 독서교실은 독서토론, 공익광고 콘텐츠 만들기, 신문 활용 교육(NIE : Newspaper In Education), 독후감 쓰기, 작가와의 만남 등의 활동 명에 따라 첫날은 인간의 편리함과 환경문제에 대하여 독서토론을 하고, 둘째 날은 멸종위기 동물을 지켜라공익광고 포스터를 만들었으며, 셋째 날은 신문 활용을 위한 정보교육으로 진짜뉴스 가짜 뉴스 구별하기, 나도 신문 기자, 기사 작성하기 등, 넷째 날은 독후감 쓰기를 통하여 책속 깨달음과 마지막 날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았다.

 

주제도서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의 작가 유다정 씨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아이들이 환경을 바꾸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서 환경교육이나 환경 책을 통해서 지구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세 어린이를 만나보았다. 김지아(슬기초 4학년)이 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관심 있었던 주제는 독서토론인데 환경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갖고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는 이하연(송호초 5학년)은 독후감 쓰기가 재미있었는데 인간이 별로 맛도 없는데 샥스핀을 비싸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은 멍청하다고 생각이 든다, 주제도서의 제목을 보고 눈치를 챘지만 내용은 어린이 책으로는 끔찍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참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슬기초 6학년)공익광고 콘텐츠 만들기 주제가 흥미 있었는데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을 광고를 통해서 많은 사람과 공유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코끼리의 상어를 잘라 쓰니까 아예 상어를 작게 갖고 태어나며 울고 있는 코끼리를 생각하면서 조원들과 공동작업을 했다.” 면서 이번 겨울방학은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섭 관장은 수료식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어린 시절엔 독서광이라고 불릴 만큼 책을 많이 읽었다. 지금은 시력이 저하되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앞장의 내용을 잊는다. 방학 동안 도서관과 친해지면 콩나물이 자라듯 생각과 내면이 쑥 자랄 것이다. 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는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98회의 독서교실이 미래의 깨끗한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동기유발을 한 것처럼 지속적인 독서교실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문의 : 중앙도서관 (031-481-3861)

노론산 명예기자 nrssun@hanmail.net